제주대학교 교수회에서는 두 번째 중국워크샵을 개최하고자 합니다. 이 워크샵은 G2로 떠오른 중국을 어떻게 이해-활용할 것인가? 늦었다 할 때가 빠른 때라는 점에서 제주와 제주대가 중국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과정에서 제주와 중국의 윈윈을 찾아나서자는 데 취지가 있습니다.

이미 2011년 8월 “중국을 활용한 글로벌 제주대의 활로-무엇을 어떻게?”라는 주제로 제1차 중국 워크샵을 개최한 데 이어 제2차에는 제주와 중국을 키워드로 하여 지혜모음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. 이는 제주의 씽크탱크인 제주대학교가 앞장서서 제주와 중국간의 연대를 강화해 나갈 다방면의 기반 확충과 정책 조성에 애를 쓸 저간의 필요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.

주제: 제주와 중국을 잇는 제주대의 역할 찾기

공동 주최: 제주대 교수회/ 인문과학연구소

일시: 2012년 1월 11일 수요일 오후 3시-6시

장소: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 제2회의실

진행:

사회: 이영호 인문과학연구소장

1. 제주와 중국 연결고리로서의 제주대의 역할 찾기

-- 발제: 조홍선 중어중문학과 교수

-- 토론: 김치완 철학과 교수, 정창원 사학과 교수

2. 제주국제자유도시와 중국: 제주도의 실적과 과제

-- 발제: 유지은 제주도 국제자문대사

-- 토론: 김형길 경영학과 교수, 김철빈 현대기계공업 대표

3. 중국에서 바라본 제주-중국: 방향과 과제

-- 발제: 장진보 법전원 교수

-- 토론: 오수용 법전원 교수, 이재홍 제주의소리 편집국장